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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품업계 `투톱체제` 확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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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4-29 21:3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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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이은 각자 또는 공동대표제 도입은 국내 부품산업의 글로벌화 신호탄인 셈이다. 대주전자재료는 임 회장이 연구개발 및 기술 트렌드에 대한 자문과 중국(中國) 등 해외 공장에 대한 관리를 맡고, 박 사장이 국내사업을 총괄해 경영 효율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.

 연성회로기판(FPC) 업체 BH플렉스도 올 들어 한국IBM 출신 공동 establishment 자인 김재창 부사장을 국내영업을 총괄할 새 대표이사로 임명했다.



 이경환 BH플렉스 사장은 최근 중국(中國) TCL그룹과 합자 설립한 ‘TCL-BH 프레시즌 서킷 컴퍼니’를 비롯해 일본·미국·인도 등 세계 거점 시장에서의 합작투자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.

 이성혁 단암전자통신 사장은 필리핀과 중국(中國)의 생산공장과 미국의 연구소 등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이고, 지멘스 등 해외 공급처를 상대로 한 영업 강화에 나섰다. 이 사장은 해태그룹에서 21년 동안 상사·유통·전기자동차사업본부장, 영국과 독일 현지법인 사장을 지낸 정통 영업맨으로 엘리코파워의 국내외 영업 및 marketing 을 담당한다.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이를 바탕으로 60억달러 규모에 이르는 RF 부품 세계 시장 중 15%를 점유하겠다는 目標(목표)를 세웠다.
 ◇이젠 글로벌이다=구관영 에이스테크놀로지 사장은 “중국(中國)에 세 번째 공장 설립을 추진중”이라면서 “각자대표제로 전환함으로써 해외 시장에 집중, 홍콩의 홀딩컴퍼니를 통해 투자 유치에도 나설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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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품업체들이 잇따라 각자 또는 공동대표제를 도입하고 있따 국내기업 납품에만 안주하던 부품업계가 거래처를 해외로 넓히면서부터다. 이 사장은 최근 들어 한 달에 20일 이상 해외에서 머무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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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최근 각자대표제로 전환한 단암전자통신의 전찬규 대표(국내)는 1일 “해외 생산법인을 챙기고, 해외 공급처를 확대하기 위해 대표이사가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아졌다”면서 “이에 따라 국내 영업을 총괄할 국내 대표의 necessity need이 높아졌다”고 설명(explanation)했다.
설명


 ◇얼마나 되나=단암전자통신은 국내 영업본부장을 맡았던 전찬규 전무를,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최진배 부사장을 각각 국내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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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부품·소재팀>
 해외영업을 위해 새 대표를 영입하기도 했다. 대신 기존의 장석규 사장은 관리전문가답게 회사 내부관리만 맡았다.

다. 2차전지 장비업체인 엘리코파워는 올해 초 이계방 사장을 영입해 공동대표체제로 전환했다. 이들 업체의 단독대표였던 이성혁 사장과 구관영 사장은 사장직을 유지하면서 해외시장에 주력하기로 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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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대주전자재료도 최근 박중희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하고 임무현 회장과 투톱 체제를 갖췄다. 이 회사는 올해 국내외 FPC 생산량을 2배 가까이 늘려 작년보다 100% 이상 늘어난 총 830억원의 매출을 올릴 展望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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